면접관1 이직 면접_ 신입 면접과 다른 점은? 경력직으로 이직하기까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대략 13번의 면접을 거쳤던 것 같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꽤 많은 횟수라고 생각한다. 그 중 몆번은 준비도 제대로 안하고 참가했던 적도 있었다. 회사에서 면접장소까지 2시간이 넘는 곳도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경우 면접에 불참하기도 하겠지만, 나는 면접 기회 자체가 '공부'라고 생각했다. 아무리 모의면접을 봐도 채울 수 없는 실전감각을 익힐수 있는 '공부'의 기회 말이다. 그래서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더 부지런히 면접 보러 다녀야지" 란 생각으로 임했다. 1차 면접을 통과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괜찮은 사람" 이라는 인상을 주면 1차는 넘어갈 수 있다. 이것은 채용담당자로 일하면서 느끼게 된 것이기도 하다. 최종면접 후보자로는 최소.. 2018.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