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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멘탈관리16

지금 힘들다면 자기연민부터 110. 회사를 관두고 싶은 이유야 여러가지겠지만, 분명한 것은 그런 마음을 먹고 있다는 건 마음이 약해졌을 것이란 사실이다. 이럴 땐 어떻게 이런 시기를 잘 극복해 낼 수 있을까? 회사를 안 다니게 되면 해결될까? 그러면 당장에야 맘 편하겠지만 곧 여러 문제에 봉착할 것이 두렵다. 다른 회사로 이직하면 되나? 이직이란게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어느 회사를 가도 지금의 문제와 비슷한 문제를 겪을 확률이 높다. 뭐, 이직을 하던, 회사 생활을 쉬던 본인의 선택일 테지만, 중요한 건 멘탈을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나중에 어떤 상황이 와도 대처할 수 있다. 회사생활이든, 개인의 삶에서든 말이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있어 들려드리고자 한다. 박지성에게서 배우는 '나를 칭찬하는 방.. 2021. 10. 13.
[불안장애] 불안을 더 느끼는 이유와 치료법 108. 직장 생활을 하면서,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불안감과 걱정이 더 늘어가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이런 증상은 일상생활이나 집중을 해서 성과를 내야하는 상황 모두에 지장을 줄 수 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불안과 걱정을 더 느끼는 경우가 있다. 단순히 '성격이 소심해서' 라고 치부해 버리면,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에 대한 답을 찾는것도 요원해 지기에 관련 기사를 인용해 봤다. 외부 자극에 대해 우리 뇌는 어떻게 작동할까? 일반적으로 신체에 자극이 주어지면 뇌에서는 두단계를 거쳐 이를 받아들인다고 한다. 먼저, 간뇌의 동쪽에 위치한 시상(Thalamus)을 거친다. 다음, 시상에서 감각 정보를 처리한 후에 대뇌피질로 전달되어, 이 상황에 대해 어찌 받아들일지 판단한다. 여기서 '시상' 의 역할이 .. 2021. 9. 14.
[은둔] 은둔생활 마무리 짓고 싶을 때 82. 우연히 기사를 검색하다 보니 '방을 나선 은둔고수들' 이란 BBC 코리아의 '방을 나선 은둔고수들' 이란 컨텐츠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각각 5년, 8년 간 은둔 생활을 마치고 집 밖으로 나온 두 사람 김초롱(아래 사진 左), 유승규 두 분의 이야기를 담은 컨텐츠 였습니다. 이 분들이 각자 은둔을 하게 된 배경에는 차이가 있지만, 가정폭력을 경험한다거나, 사회생활에 대한 압박, 진로를 개척해 가면서 겪는 좌절들로 인해 이렇게 스스로를 단절시킨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들은 집 밖으로는 나가지도 않고, 하루종일 방안에만 틀어박혀 있다가 때되면 잠을 자고, 씻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는 사이 방안은 쓰레기 장이 되기도 하고요. 부모와 주변 사람들은 '다들 다 견디며 사는데 너만 왜 유독 그러느냐'.. 2021. 7. 25.
[자존감 높이는 방법] 사람에 대한 믿음이 가져다 주는 효과 71. 김미경 원장은 어떻게 아들의 인생을 구했나? 김미경 원장이 tvn 강의 프로그램인 '어쩌다 어른' 에 나와서 아들의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녀의 아들은 자존감이 낮았다. 본인이 왠지 가치없는 사람인것처럼 느껴졌다. 그녀의 아들은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하지 못한 편이었고,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그녀의 아들은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뭘 해야할지도 몰랐다. 이렇게 가망이 없어보였고, 하고 싶은 것도 아들을 그녀는 끝까지 지지해 주었다. 그리고, 지금은 일본의 어느 음악대학에서 음악가의 길을 가고 있다고 강연에서 밝혔다. (지금은 시간이 지나 무얼 하고 있는지 업데이트는 필요해 보인다.) 이렇게 그 아들을 살려낸 그녀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와 관련된 일화를 그녀는 강의에서 소개했다... 2021.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