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1 언젠가는 직면해야 할 순간이 찾아온다 안녕하세요. 어김없이 찾아오는 일요일 밤입니다. 월요일을 맞이할 준비는 잘 되어 가시는지요? ^^ 오늘은 문득 새벽4시에 눈이 띄어졌습니다. 오랜만에 만화 ‘미생2’를 봤는데요. 가슴을 와닿는 대사가 있어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먼저 만화를 안 보신 분들을 위해서 배경 소개를 드리자면,, 미생2에서는 주인공 장그래가 시즌1에서의 상사였던 오상식 차장과 다시 한 번 한 직장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다른 점이라면 배경이 대기업인 원인터내셔널이 아닌 온길인터라는 자그마한 회사라는 점인데요. 오상식 차장이 옛 선배였던 김전무라는 사람과 함께 차린 회사입니다. 퇴직금을 투자하여 승부수를 띄운 회사이죠. 김전무라는 인물은 일의 완성도 보다는 자신의 경험, 감, 인간관계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바람에 문제를 일으키는 캐릭.. 2017.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