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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결정2

[이직 준비] 이직고민을 둘러싼 딜레마 즉흥적인 판단, 일시적인 충동으로 회사를 관두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대개 조금만 참아보라는 조언을 많이들 한다. 예를들자면 '111 기법' 과 같은 것이 있다. 만약 회사를 관둔다고 하면 그 행동이 하루, 한 달, 일 년이 지났을 때 미칠 결과를 미리 상상해 보라는 식이다. 매몰비용에 관해 생각해 보라는 조언도 있다. 만약, 지금 회사를 관둔다면 현재 누리고 있지만 잃게 되는 것을에 대해 후회하지 않겠는지, 금전적/비금전적인 측면을 따져보는 것이다. 그러면, 과연 이 회사를 때려치는 것이 옳은 결정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 합리적인 결론에 다다를 수 있다는 논리다. 지금 겪는 문제가 다른 곳에서 생기지 말란 법이 있겠는가하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라는 조언도 있다. 이는 주로 '또라이' 상사 혹은 동료와.. 2023. 4. 23.
"이직 해? 말어?" 의사결정을 위한 궁극의 질문 5가지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만, 이직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할 수 있을까?' 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직 고민을 빨리 끝낼 수 있을까? 입니다. 따라서, 지금 써내려가는 이 글의 대상도 이직 고민으로 갈팡질팡하는 분들이란 점을 밝힙니다. "저 사람 보기 싫어서 당장 나가겠다" 라거나, "내 기준에 맞는 회사를 찾을 때까진 그냥 다닐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들은 이미 이직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신 분들이기 때문이지요. 이직을 해야할 지 말아야 할지 도대체 답을 낼 수가 없다면 아래 다섯가지 질문에 먼저 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라도 걸리는 것이 있다면 이직을 재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2017.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