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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3

[이직 준비] 이직고민을 끝내도록 도와줄 세가지 질문 34.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직 고민을 안해본 사람은 아마 단, 한명도 없을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직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단순화 하자면 결국 '일과 사람, 그리고 조직' 과 관련된 고민에서 비롯된다. 일 "지금 이 일이 과연 나한테 맞는 일일까?" 사람 "저 사람만 아니면 다닐만 할텐데" 조직 "이 회사,,계속 다닐만한 회사인 걸까?" 이직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내가 지금 이직을 하려는게 맞는걸까?' 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을 하기까지의 과정이다. 이런 자기확신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딱 세가지 질문에 대해서 자문자답해보시길 바라면서, 아래 글을 이어가고자 한다. 일, "지금 이 일이 과연 나한테 맞는 일일까?" 개인적으로 이 질문을 좀 더 들여다보면 본인의 재능(혹은 적성)에.. 2021. 6. 4.
관두고 싶은 자들의 심리적 오류 세 가지 제목에서부터 이미 언급했지만 실은 세 가지 보다 더 많을 수 있다는 점을 밝히면서 이야기를 시작할까 해요^^ 기분 좋은 금요일, 쓴소리를 조금 전할까 하는데요. 마음이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이직을 꿈꾸는 분들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면 기꺼이 '빌런 villain'이 되렵니다. ^^ 오늘은 회사를 관두고 싶은 분들이 흔히 범할 수 있는 심리적인 오류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읽어보면 자기 자신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만 부인하고 싶어 했던, 그런 심리적 오류들이지요. 사실 이것조차도 경계해야 할 오류인데요. '자기 관찰의 착각' 이란 것이 있다고 해요.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을 관찰하는 시선이 순수하고 정직하다고 생각하기 쉽다는 개념인데요. 이 글을 읽는 내내 '자기 관찰의 착각'을.. 2017. 12. 8.
이직의 8할은 결단이다 이직. 직장인이라면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을법한. 하지만, 그렇다고 쉽게 엄두가 나지도 않는. 가끔씩은 희망의 단어가 되기도 하고. 또 가끔씩은 한숨짓게 만드는. 그런것이 바로 이직입니다. 그 자체만 놓고보면 결코 복잡할 것이 없는것인데요. 왜 이렇게 직장인들 마음을 휘저어 놓는 것일까요? 그것은 이직이라는 문제의 핵심이 방법이나 절차가 아니라 결단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것일 겁니다. 그것도 절대 누구에게 물어봐서 해결할 수도 없는, 누군가 대신해줄 수 없는, 반드시 스스로 내려야 하는 결단말입니다. 이직과 관련된 기사, 글을 보면 아래 세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첫째, '지식과 스킬' 과 관련된 것입니다. 경력직을 채용하고 있는 회사는 어디인지, 그곳의 근무여건이나 처우는 어떠한지에 대한 정보가 대표적입.. 2017.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