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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장2

직장생활 14년을 하고보니...이직이 문제가 아니더라 더 이상 이직이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요즘 최근들어 회사 경영상황이 악화되면서 뒷담화를 하는 직원들이 늘어났다. 회사에 미래가 없다느니, 경영진이 썩었다느니 하면서 말이다. 이럴때면 한두사람씩 회사를 관두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생기기 마련이다. 그래서인지 가끔 휴가를 낸다고 하면 어디 좋은데 이직하려고 하느냐며 농담반 진담반 이야기를 건네는 사람들이 있다. 이직이라...몇년만에 들어보는 단어인지...뭐든 싫증을 잘 내는 성격인지라, 40대 초반에 차장 직책까지 달고서도 이직이라는 단어를 들으니 가슴이 설레이는 것도 사실이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임무에 도전하고 성취해 가는 맛이 또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단지 일부.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시점에 이직은 관심 .. 2018. 2. 13.
관둬야만 한다면 이 두가지는 간직하고 있어라 '회사를 관두고 나서도 나는 괜찮을까?'는 질문은 퇴사를 고민하는 직장인들 모두의 고민이다. 그런 불안감 때문에 회사를 관두고 싶어도 쉽게 결단을 못내린다. 직장생활은 생계유지의 수단이기도 하고, 직장 생활에는 '때'란 것이 작용하기 때문에 걱정이 되는 것이다. 나이가 먹어갈수록 취직의 걸림돌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생각해 보았다. 과연 관두고서도 괜찮기 위해서는 무엇을 알고 있어야할까? 나는 두가지를 말하고 싶다. '운'의 힘을 인정해야 한다 원래 '구글(Google)'의 사명이 '구골(Googol)' 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처음에 이 회사의 이름을 '왓박스(Whatbox)'로 지으려고 했었다가, 룸메이트의 추천으로 '구골(Googol)'을 사명.. 2018.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