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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4

나도 잘 모르는 나를 알게 해주는 '학원' _ 마포구 서교동「인생도서관」 '내가 원하는 것'을 알려면 꼭 그렇게 고생을 해야만 하나? 얼마 전 종영한 '비정상회담'은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각국 패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영국 출신 '안코드'라는 출연자의 사연이었다. 그는 사회생활을 시작할 무렵 엄청난 혼란에 빠졌었다고 한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 지 자신조차도 잘 몰랐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어떻게 했는지 아는가? 살벌하게도 그는 그 즉시 삭발을 하고 영국을 떠나 이탈리아 피렌체로 가서 6개월간 노숙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결국 그는 답을 얻었다. 그의 표현을 빌자면 어떤 목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이 대목에서 나의 오래된 질문이 또 다시 뇌리를 스쳤다. '원하는 것을 알려면 꼭 그렇게 고생스러워야만 하는건가?' .. 2018. 1. 11.
이직의 8할은 결단이다 이직. 직장인이라면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을법한. 하지만, 그렇다고 쉽게 엄두가 나지도 않는. 가끔씩은 희망의 단어가 되기도 하고. 또 가끔씩은 한숨짓게 만드는. 그런것이 바로 이직입니다. 그 자체만 놓고보면 결코 복잡할 것이 없는것인데요. 왜 이렇게 직장인들 마음을 휘저어 놓는 것일까요? 그것은 이직이라는 문제의 핵심이 방법이나 절차가 아니라 결단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것일 겁니다. 그것도 절대 누구에게 물어봐서 해결할 수도 없는, 누군가 대신해줄 수 없는, 반드시 스스로 내려야 하는 결단말입니다. 이직과 관련된 기사, 글을 보면 아래 세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첫째, '지식과 스킬' 과 관련된 것입니다. 경력직을 채용하고 있는 회사는 어디인지, 그곳의 근무여건이나 처우는 어떠한지에 대한 정보가 대표적입.. 2017. 11. 29.
그래도 이직하라 이직이 직장인들에게 주는 혜택은 무엇이 있을까요? 인상된 연봉, 보다 나은 인간관계, 편리한 통근조건 등 개선된 근무환경을 떠올릴 것입니다. 헌데 이에 못지 않게 이직이 이롭다는 증거, 더 나아가서 반드시 이직은 경험해 봐야만 한다고 제가 생각하는 이유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금요일 신문기사 중 성공한 기업가들의 자질에 대한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는데요. 27년간 기업가정신과 창업 과정을 연구해 온 세계적인 석학 폴 레이놀즈 교수라는 분과의 인터뷰 기사였습니다. 잠시 신문지면 내용을 빌어 석학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이놀즈 교수는 먼저 "빌 게이츠와 같은 성공한 기업가들이 다른 사람과 별로 다를 바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건강하며 보통 사람들보다 똑똑한 것 이.. 2017. 11. 26.
장기적으로 모든 직장인은 이직하게 되어있다 얼마전 신문기사를 검색하다 발견한 것인데 공유해 드릴만한 것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7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직장인 고용 불안감 현황' 조사에 따르면 '현재의 고용상태에 불안감을 느낀다'는 응답이 85.2%에 달했다.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14.8% 수준에 그쳤다. 직장인들의 고용불안감은 연령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20대의 89.5%가 '현재의 고용상태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해 가장 높은 수준이었고, 40대(88.1%), 50대 이상(87.7%) 30대(81.7%) 순이었다. (출처 : 스포츠조선, 2017년 11월 23일) 그리고, 이런 기사도 있었는대요.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퇴사한 이전 직장으로 돌.. 2017.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