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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관리4

[직장인 스펙쌓기] 경력직 이직에 스펙이 답은 아니다 102. 회사 생활이 바빠지면 바빠질수록 '느슨한 관계'의 인맥을 더욱 신경 쓰는 편이다. 가까이에 있는 익숙한 사람들 말고, 나완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 이종 업계의 사람들과의 네트워크 말이다. 요즘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이란 좋은 공간이 생겨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눈팅도 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들,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누곤 한다. 그런데, 얼마 전에 한 분이 이런 말을 하셨다. "A 자격증을 따는 게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B 자격증을 따는 게 도움이 될까요?" 고민의 내용인즉슨, 이직을 하려고 하는데 자격증을 하나 따서 이력서에 채워놓고 싶단 얘기였다. 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이런 질문은 많다. "대학원을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자격증을 따는 게 나을까요?" "지금이라도 제2외국어를.. 2021. 8. 23.
이직 횟수는 정말 중요한가? '구글 재팬' 강철호 팀장 과연 이직횟수에도 최적의 숫자란 것이 존재할까요? 개인 경력관리가 중요한 시대. 이직을 너무 많이해도 안좋고, 그렇다고 한곳에 머무르기만 해도 좋은것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직횟수를 3회 정도로 제한할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상이 된다면 '기회만 되면 떠나는 사람'이란 인상을 주게 되기 때문입니다. 과연 전문가들의 이 말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것일까요? 오늘은 구글재팬의 강철호 팀장의 사례를 통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MOBI INSIDE 12월 14일자 게재된 「'프로이직러' 에게 커리어 관리란?---구글재팬 강철호」 칼럼을 참고했습니다. (원문기사 : http://www.mobiinside.com/kr/2017/12/14/japan-kch.. 2017. 12. 16.
직장인 경력관리 "자신을 늘 낯선 환경에 두어라" 효과적인 경력관리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요? 먼저 오늘자 신문기사를 읽고난 후 본격적인 이야기를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실제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갈 때 본인은 눈높이를 낮춘다고 생각하지만, 데려가는 중견기업의 입장에서는 대기업 출신 후보자가 원하는 연봉을 무리하게 맞추어 모셔 오기 때문에 기대치가 훨씬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정작 시스템이 없어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발휘하지 못할 때가 많다. 두 번째 문제는 대기업은 인원이 많아서 업무 영역이 상당히 세분화돼 있다. 그래서 전문성에 대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하겠지만, 그보다 더 작은 규모의 조직에서는 스페셜리스트보다 제너럴리스트를 원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인사담당자를 뽑는다고 한다면 대기업에서는 인사파트에서도 교육파트, 교육 중에서도 교육기획, .. 2017. 12. 6.
이직의 8할은 결단이다 이직. 직장인이라면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을법한. 하지만, 그렇다고 쉽게 엄두가 나지도 않는. 가끔씩은 희망의 단어가 되기도 하고. 또 가끔씩은 한숨짓게 만드는. 그런것이 바로 이직입니다. 그 자체만 놓고보면 결코 복잡할 것이 없는것인데요. 왜 이렇게 직장인들 마음을 휘저어 놓는 것일까요? 그것은 이직이라는 문제의 핵심이 방법이나 절차가 아니라 결단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것일 겁니다. 그것도 절대 누구에게 물어봐서 해결할 수도 없는, 누군가 대신해줄 수 없는, 반드시 스스로 내려야 하는 결단말입니다. 이직과 관련된 기사, 글을 보면 아래 세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첫째, '지식과 스킬' 과 관련된 것입니다. 경력직을 채용하고 있는 회사는 어디인지, 그곳의 근무여건이나 처우는 어떠한지에 대한 정보가 대표적입.. 2017.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