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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2

신세계의 주35시간근무제 적용 그후... 2017년 12월 8일 신세계가 주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근무시간은 줄이지만 임금은 유지한다는 점, 대기업 최초로 적용된다는 점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었는데요. 당시 재계에선 정부을 대상으로 속도조절을 요청한 시점이었는데 신세계 측에서 먼저 치고나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었다는 후문입니다. 재계뿐만 아니라 직장인들 입장에서도 '과연 하루를 더 쉬면서 일을 하는 것이 가능할까?'는 의구심을 가질만한 사안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중앙일보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가 봤다고 합니다.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세계 주35시간 근무제 도입, 그 후... 이마트 본사에서는 오후 5시가 되면 퇴근을 독려하는 방송이 흘러나온다고 합니다. 개인PC 모니터 한.. 2018. 1. 13.
진정한 워라밸은 퇴사가 아닌 재취업을 통해 완성된다_2030의 퇴사에 대해서 늘어가는 2030의 퇴사 얼마 전 기사를 보니 경총의 조사결과 대졸 신입사원의 1년 내 퇴사율이 무려 27.7%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2014년 조사결과(25.2%)에 비해 2.5%포인트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같은 기사에 따르면 첫 직장의 평균 근속기간은 1년 6.7개월에 그쳤으며 조직·직무적응 실패(49.1%)가 가장 큰 퇴사 사유로, 그 뒤가 급여·복리후생 불만(20.0%)이었다고 합니다. 취준생들은 갈 곳이 없어 괴로운 상황에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이미지 출처 : 2017년 12월 15일자 뉴시스- 전문가들은 이 아이러니한 현상을 두고 2030 세대가 직장에서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동력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 2017.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