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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10

관둬야만 한다면 이 두가지는 간직하고 있어라 '회사를 관두고 나서도 나는 괜찮을까?'는 질문은 퇴사를 고민하는 직장인들 모두의 고민이다. 그런 불안감 때문에 회사를 관두고 싶어도 쉽게 결단을 못내린다. 직장생활은 생계유지의 수단이기도 하고, 직장 생활에는 '때'란 것이 작용하기 때문에 걱정이 되는 것이다. 나이가 먹어갈수록 취직의 걸림돌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생각해 보았다. 과연 관두고서도 괜찮기 위해서는 무엇을 알고 있어야할까? 나는 두가지를 말하고 싶다. '운'의 힘을 인정해야 한다 원래 '구글(Google)'의 사명이 '구골(Googol)' 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처음에 이 회사의 이름을 '왓박스(Whatbox)'로 지으려고 했었다가, 룸메이트의 추천으로 '구골(Googol)'을 사명.. 2018. 1. 18.
"쉬고 싶어서가 아니라, 일하고 싶어서 관뒀다" _ 트레바리 청담아지트 박성전씨 얼마 전 신문기사를 보니 이런 문장이 눈에 띄었다. "퇴사한 직장인들은 퇴사 후 지옥에서 천국으로 온 듯한 해방감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퇴사 후 영국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A씨 이야기, 법학 대학원에 진학한 B씨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퇴사 후 '해방감'을 느껴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5년 후 그들의 이야기는 과연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그들은 5년 후에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물론 알수는 없는 일이다. 하지만, 그 사람들의 미래가 어떤 요인에 의해 갈릴지에 대해서 나는 짐작할 수 있다. 그 요인이란 어떤 것일까? 스타트업 트레바리는 독서모임을 기획/운영해 주고 수수료를 받는 회사다.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가 그들의 모토라고 한다. 이 회사 청담아지트를 맡.. 2018. 1. 9.
진정한 워라밸은 퇴사가 아닌 재취업을 통해 완성된다_2030의 퇴사에 대해서 늘어가는 2030의 퇴사 얼마 전 기사를 보니 경총의 조사결과 대졸 신입사원의 1년 내 퇴사율이 무려 27.7%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2014년 조사결과(25.2%)에 비해 2.5%포인트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같은 기사에 따르면 첫 직장의 평균 근속기간은 1년 6.7개월에 그쳤으며 조직·직무적응 실패(49.1%)가 가장 큰 퇴사 사유로, 그 뒤가 급여·복리후생 불만(20.0%)이었다고 합니다. 취준생들은 갈 곳이 없어 괴로운 상황에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이미지 출처 : 2017년 12월 15일자 뉴시스- 전문가들은 이 아이러니한 현상을 두고 2030 세대가 직장에서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동력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 2017. 12. 28.
동료가 관둘 때 따라서 관두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 직장인, 동료가 퇴사할 때 동반 퇴사 충동을 느낀다? 얼마 전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16명 중 75%가 동료가 퇴사할 때 동반 퇴사의 충동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동반 퇴사를 한 경우도 절반에 달했습니다. 동반 퇴사를 생각한 이유로는 응답자의 56.9%가 ‘동료가 퇴사하는 이유에 공감해서’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원래 이직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동료 퇴사에 자신감을 얻어서(20.2%)’, ‘친한 동료의 퇴사로 의욕이 떨어져서(10.9%)’ 등의 순이라고 하는군요. 조사결과를 보면서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나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었구나'고 생각하셨나요? ^^저는 이 결과를 보면서 조금 다른 생각을 해봤는데요. 동.. 2017.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