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1 [뇌를 젊게 하는 생활습관] CNN 의학전문기자가 말하는 뇌건강 비결 '킵 샤프(Keep Sharp)' 56. 100세 시대, 적어도 80세 까지는 일을 해야 한다고 한다. 충분한 부를 그전에 축적한다면 그러지 않아도 될지 모른다. 하지만, 설사 그렇다 할지라도 일은 우리 삶의 활력소다. 그래서, 뇌 건강은 중요하다. 육체의 힘이야 젊은이들에 비해 약할지 모르지만, 뇌는 그나마 젊은이들에 비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아니, 어쩌면 그들보다 더 유능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나이가 들어서도 석학으로 추대받으며 활발히 활동하는 학자들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될까? CNN 의학전문기자이자, 에미상을 받은 경력이 있는 산세이 굽타의 책 '킵 샤프' 를 보면 그에 대한 해답이 있다기에 기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산제이 굽나가 추천하는 뇌 건강법은 아래 다섯가지이다. 그에 따르면 뇌는.. 2021. 6. 26. 임원이 조직문화를 결정한다 55. 얼마전 네이버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임원들의 성과압박에 못이겨 스스로 목숨을 버린 사건이었다. 네티즌들은 이것이 자살이 아니라 살인이라고 할 정도로 담당임원은 사망한 그 팀장을 괴롭혔다. 사실 확인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해당임원은 팀장들을 갈궈대기로 정평이 나있었고 네이버를 나와 다른 회사에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업무능력 때문에 다시 입사하게 되었다. 그의 '성질머리' 를 알고 있던 팀장들은 당연히 반대했다. 하지만, 그 윗선에서 그런 경우가 생길경우 책임지겠다며, 그 임원을 재입사시켰다. 결국, 팀장들의 우려는 현실화 되었고, 한 사람이 목숨을 잃은 일까지 생겼다. '낀세대' 라는 말이 있다. MZ세대와 기성세대 (베이비부머세대와 X세대의 중간쯤 되는 세대 ; 60년대 후반~70년.. 2021. 6. 26. [녹음 법적효력] 상사-직원 간 대화, 녹음해도 될까? 53. 상사와의 면담, 녹음해도 될까? 2019년 7월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되었다. 비록 법 하나 도입되었다고 해서 직장문화가 확 바뀐것은 아닌듯 하다. 오랜동안 이어져 온 가부장적인 문화가 하루 아침에 바뀔리 만무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변화는 있다. 인사 담당자로서 내 경험을 비춰봐서도 그렇다. 예전에는 상사와의 갈등이 생기거나, 억울한 경우가 있다면 내부에서 해결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대부분의 경우 화해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았다. 관리자로서의 입장, 직원으로서의 입장 둘 다 나름의 이유가 있으므로, 반반씩 양보하는 식으로 유도했던 것이다. 하지만, 법이 도입되고 나서는 잘잘못을 판단하는 잣대가 노동부 매뉴얼이 되었고, 그를 기준으로 잘못된 사례에 부합하는지를 따져봐야 했다. .. 2021. 6. 23. [행복해지는 법] 핀란드에 가면 행복해 지는걸까? 54. 흔히 북유럽 국가들은 삶의 질이 높다고 인식되어 있다. 특히, 핀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라는 사실을 언론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물론 핀란드의 복지 수준이 높아서 일수도 있겠지만, 동시에 핀란드 국민들이(금전적이든, 비금전적인 것이든) 성취에 대한 기대수준이 낮아서라는 이야기도 있다. "북유럽 국가 사람들이 행복한 진짜 이유" 라는 칼럼을 기고한 핀란드인 Jukka Savolainen에 따르면 말이다. 북유럽 사람들에게 공유되는 가치인 "얀테의 법칙(Law of Jante)"이란 것이 있다고 한다. "너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너는 너 자신을 남보다 더 나은 사람이라 생각해서는 안된다." 라는 내용이다. 부모는 아이에게 이런 가치를 알려주고, 이와같은 욕심을 부리지 않는 삶의 .. 2021. 6. 22.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