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1 [겸업금지] N잡 하는 직장인, 징계는 정당한가? 66. 요즘 직장인들이 투잡을 하는 경우가 많다. 취업사이트 알바몬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1.2%가 N잡러를 꿈꾼다는 결과도 있다. 그만큼 투잡, N잡을 갖고자 하는 것은 보편적인 현상이다. 그런데, 그러다보니 회사와 근로자 사이에 묘한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직장인 입장에서는 '일에 지장만 안 주면 그만 아니냐?' 고 하고, 회사 입장에서는 '아무리 그렇다해도 본업에 100% 몰두하지 못하는 것은 맞지않냐?' 라며 N잡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다. 그러면, 대체 투잡,N잡은 징계가 가능한 것일까? 이로 인해 불이익을 준다면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인가? 여기서 '겸업금지의 의무' 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근로자가 겸업을 한다고 해서 바로.. 2021. 7. 6. [글 잘 쓰는 법] 글을 잘 쓰기 위한 8가지 포인트 65. 잘 씌여진 글의 특성은 아래 여덟가지라고 한다. 이른바 글쓰기의 8S 이다. (1) 단순함(simple) (2) 구체적(specific) (3) 놀라움(surprising) (4) 마음을 뒤흔드는(stirring) (5) 매혹적인(seductive) (6) 스마트한(smart) (7) 사회적이거나(social) (8) 스토리 중심(story-driven) (1) 단순하게 써라 (simple) 짧은 문장, 명료한 단어를 쓰면 좋다. 한 문장의 길이도 짧으면 좋다. 이러면 독자가 글을 이해하기 위해 머리를 많이 쓰지 않아도 된다. 뭐든지 짧은게 좋다. 물론, 그러면서도 의미가 잘 전달되어야 한다. 엄청난 고민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2) 구체적으로 써라 (specific) 구체적인 단어는 뇌가 더 .. 2021. 7. 5. [면접 잘보는법] 면접관들이 뽑은 비호감 지원자 64. 잡코리아 설문조사에 의하면 면접관들이 합격자를 판가름 짓는데는 16분이 걸린다고 한다. 동시에 불합격자를 판가름 짓는데는 그보자 적은 9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이 말을 해석해 보면 면접관들의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일단 피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면접관들의 눈에 거슬리는 행동은 무엇일까? 잡코리아 설문조사 결과를 다시 인용해 보면 아래와 같다. 면접관들에게 비호감유형으로 찍히는 지원자 1위. 면접시간에 지각하는 지원자 → 이런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 대중교통을 사용하여 이동하고, 시간이 남더라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겠다 2위. 자신감없는 태도로 일관하는 무기력한 지원자 → 면접관들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성의있게 임하는 지원자에 대해 호감을 느낀다고 했다. 포기하지 말고 자신감있.. 2021. 7. 4. [자존감 높이는 방법] 이효리에게서 배우는 자존감의 비결 63. 이효리의 자존감의 비결 다음은 효리네 민박 시절 효리와 이상순의 일화다. 어느 날, 남편 이상순과 함께 효리네 민박에 쓰일 나무의자를 만들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순이 나무의 아랫면을 열심히 사포질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사람들 눈에 띄지도 않는 아랫면을 사포질 하느라 힘을 들이고 있는 그를 보고 이효리가 물었다. 오빠, 여긴 안보이잖아. 그렇게 열심히 해도 누가 알겠어? 그때, 이상순이 대답했다. 누가 알긴? 내가 알잖아. 이효리는 이 말에 크게 감동받았다고 한다. 누가 알아주는 것이 아니어도, 본인이 스스로를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아래는 이와 관련된 또 하나의 일화다. JTBC 캠핑클럽이라는 프로에서 핑클 멤버 네명(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이진)이 모였을때의.. 2021. 7. 3.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