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 특징] 일머리 키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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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어떤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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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가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왠지 그 사람한테만 가면 일이 쉽게 해결되고, 어떤 일을 맡겨도 그 사람한테만 가면 안심이 되고, 

당황하거나 멘붕이 오기보단 늘 평정심을 유지하는 사람. 

 

각자 경험에 따라 떠오르는 이미지는 다르겠으나, 여튼 부러운 능력인 것만은 사실이다. 

대체 어떻게 하면 일머리를 키울 수 있을까? 

 

'메타인지, 생각의 기술' (오봉근 지음, 원앤원북스)라는 책에서는 메타인지라는 개념을 통해 

일머리의 개념을 설명하고, 일머리가 좋다는 사람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일머리를

키우기 위해선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 제시해 주고 있다. 

 

메타인지란 흔히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고,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바로 이러한 메타인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메타인지는 '(문제해결과 관련된) 본인의 사고 흐름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인자할 수 있는 힘' 

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일을 할때 아래와 같은 요소들을 생각하며 일하고, 이와 관련한 개선점을 찾아 개발한다는 의미다.

 

일머리와 관련된 메타인지 요소는 크게 세가지이다.

1. 메타인지적 인식

2. 메타인지적 컨트롤

3. 사회적 메타인지 

 

하위요소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기 바란다. 이를 통해 자신이 알고 있는 일머리 좋은 사람들의 모습과 얼마나

닮아 있는지 한 번 비교해 보는 것도 좋겠다. 

 

 

 

일머리 좋은 사람들에게 발달되어 있는 메타인지 9가지 요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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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타인지적 인식 ("어떤 일을 접했을때 내가 고려해야 할 것들") 

   

    (1) Know-what :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

          이 능력이 좋은 사람은 ---> 일이 주어졌을 때,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금방 판단하기 때문에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은 빨리 이관하여 애먹는 일을 미연에 방지한다. 

   

    (2) Know-how, Know-why : 어떤 일을 하는 방법, 그 일을 왜 해야 하는지 아는가?

         이 능력이 좋은 사람은 ---> 그 일을 하기 위해 어떤 절차가 효율적인지 사전에 고민하고, 그 일을 통해 얻어내야할

         output 이미지가 명확하기 때문에 헛다리 짚는 경우가 적다. 

 

     (3) Know-when : 때와 장소, 맥락에 대한 인지

          이 능력이 좋은 사람은 ---> 문제해결방안을 때와 장소, 상황에 적절한 방안으로 도출할 줄 안다. 눈치가 빠른 

          사람들이 흔히 이 능력이 좋은 사람인 것 같다. 

 

2. 메타인지적 컨트롤 ("일을 추진할때 그 절차에 관한 사항들") 

 

     (1) 계획 : 무언가를 사전에 계획하고 예측 

           이 능력이 좋은 사람은 ---> 일을 하기 위한 일을 잘하는 사람들이다. 거쳐야 할 절차, 소요시간 등을 잘 조직하고,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해서, 중장기 과제도 잘 수행한다. 

     

     (2) 모니터링 : 수행하며 모니터링 및 수정 

           이 능력이 좋은 사람은 --->  일이 성공될 때까지 끝까지 파고든다. 계획 보고만 그럴듯 하게 보고하고, 일이 용두사미가

           되는 일이 없도록 만든다. 

 

     (3) 평가 : 과정을 복기하고 개선점 도출 

           이 능력이 좋은 사람은 ---> 남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이 한 일을 평가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성장이 빠르다. 

           보완점 개선이 빠르다. 

 

3. 사회적 메타인지 ("나와 일을 같이 하는 사람들, 내가 설득해야 할 사람들을 고려해가면서 일을 하는 능력") 

 

     (1) 의도파악 : 상대의 의도파악 

            이 능력이 좋은 사람은 ---> 상사의 의도를 고민하면서 일을 하고 소통하기 때문에 센스가 있다는 말을 듣는다. 

 

     (2) 인지흐름센싱 : 나와 상대의 인지 체계 차이 이해 

           이 능력이 좋은 사람은 ---> 내가 설득해야 할 사람들을 설득시키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할지 잘 알기 때문에 

           소통에 능하다. 남들을 잘 설득한다. 

 

     (3) 반응예측 : 상대의 반응 예측

           이 능력이 좋은 사람은  ---> 상대의 예상 반응을 예측하고 소통하거나, 보고를 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설득할 수 있다.  

 

다음 글에서는 이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관한 내용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