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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6

한번 더 생각해 봐야할 문제 "인간관계로 인한 이직에 대하여" 방송인 유병재씨가 한 강연에서 본인이 대학을 중도에 관둔 이유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왜 대학교를 관둔줄 아세요? 팀플하기 싫어서에요" 차라리 혼자 하는 편이 낫지, 맞지 않는 사람들과 어우러져서 일을 하는것이 그렇게 곤혹스러웠다고 하죠^^ 그렇게 유병재씨는 대학을 관두게 되었고, 바로 직장생활을 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깨닫게 된것이 있다고 하네요. "팀플하기 싫어서 대학을 관뒀는데,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나니 사회생활 자체가 바로 팀플이더라고요" -방송인 유병재 사진(출처:네이버)- 관계문제 때문에 이직충동을 느끼는 분들에게 제가 드리는 말씀의 핵심이 바로 이겁니다. 인간관계의 문제란 것이 결코 직장을 떠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거든요. 지금 .. 2017. 11. 21.
언젠가는 직면해야 할 순간이 찾아온다 안녕하세요. 어김없이 찾아오는 일요일 밤입니다. 월요일을 맞이할 준비는 잘 되어 가시는지요? ^^ 오늘은 문득 새벽4시에 눈이 띄어졌습니다. 오랜만에 만화 ‘미생2’를 봤는데요. 가슴을 와닿는 대사가 있어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먼저 만화를 안 보신 분들을 위해서 배경 소개를 드리자면,, 미생2에서는 주인공 장그래가 시즌1에서의 상사였던 오상식 차장과 다시 한 번 한 직장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다른 점이라면 배경이 대기업인 원인터내셔널이 아닌 온길인터라는 자그마한 회사라는 점인데요. 오상식 차장이 옛 선배였던 김전무라는 사람과 함께 차린 회사입니다. 퇴직금을 투자하여 승부수를 띄운 회사이죠. 김전무라는 인물은 일의 완성도 보다는 자신의 경험, 감, 인간관계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바람에 문제를 일으키는 캐릭.. 2017.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