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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이직고민46

[이직 후회] 이직 후회를 확실히 방지해 주는 앱 94. 이직이 더 이상 이례적인 일이 아닌 요즘. 구인/구직 플랫폼도 더 다양해지고, 신선한 발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예로, 이직을 하는 입장에서는 가장 부담스러운 것이 '새로 옮겨 갔는데 지금 회사보다 못하면 어쩌지?' 라는 후회에 대한 염려인데요. 이런 고민을 일소해 주는 앱이 있다고 합니다. '커피챗', '묻다' 가 바로 그 앱인데요. 익명이 보장된 상태에서, 관심있는 회사의 현직자와 음성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앱이라고 합니다. 회사 분위기는 어떠한지, 연봉 수준, 복지 수준에 대해 자세히 물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면접을 앞두고 있는 입장이라면 그 회사에 대한 소상한 정보를 알수 있어 면접관들에게 어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지원자들은 문명의 이기를 잘 활용하고 있는 .. 2021. 8. 12.
[휴먼브랜드] 이직 대신 휴먼브랜딩 88. 최근 업스트림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다. 스틱, 자신있게 결정하라, 스위치 등의 책을 쓴 댄 히스, 칩 히스 형제가 쓴 책이다. 업스트림(Upstream)은 (강이나 하천의) 상류로~ 라는 뜻이다. 책에서 이 제목을 택한 이유는 우리가 문제를 해결할 땐 그 문제의 '상류' 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미를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강의 하류에서 일어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두가지 대응방안이 있다. 첫째는, 있는 그 하류의 자리에서 효과적으로 문제를 막는 방법. 주로 우리가 일하는 스타일은 이런 방식일 가능성이 있다. 문제가 일어난 후에 그 문제에 대해 후속대응하는 것이다. 사실, 이것만 잘해도 능력있단 얘기는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더 효과적인 것은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 아예 원인을 제거해 버리.. 2021. 8. 4.
[면접 잘보는법] 면접관들이 뽑은 비호감 지원자 64. 잡코리아 설문조사에 의하면 면접관들이 합격자를 판가름 짓는데는 16분이 걸린다고 한다. 동시에 불합격자를 판가름 짓는데는 그보자 적은 9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이 말을 해석해 보면 면접관들의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일단 피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면접관들의 눈에 거슬리는 행동은 무엇일까? 잡코리아 설문조사 결과를 다시 인용해 보면 아래와 같다. 면접관들에게 비호감유형으로 찍히는 지원자 1위. 면접시간에 지각하는 지원자 → 이런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 대중교통을 사용하여 이동하고, 시간이 남더라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겠다 2위. 자신감없는 태도로 일관하는 무기력한 지원자 → 면접관들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성의있게 임하는 지원자에 대해 호감을 느낀다고 했다. 포기하지 말고 자신감있.. 2021. 7. 4.
[면접 잘보는법] 면접관들이 뽑은 취업이 안될것 같은 사람 vs 잘될것 같은 사람 61. 잡코리아가 기업의 채용면접관 19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서 꼽은 '취업을 빨리 못할 것 같은 안타까운 지원자' 1위 : 지원분야의 전문지식 부족 &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는 점 2위 : 사회성이 부족해 보이는 지원자 3위 : 지원분야의 경험이 부족한 사람 4위 : 지나치게 개인적인 성향을 보인 지원자 반면, 취업이 빨리될 것 같은 지원자 유형은 아래와 같다. 1위 : 지원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사람 2위 : 친화력이 좋고 대인관계가 원만해 보이는 지원자 3위 : 예의 바르고 성실해 보이는 사람 4위 : 협조적이고 조직문화에 잘 적응할 것 같은 사람 기타 : 질문의 의도파악을 잘하는 사람, 지원분야 전문지식이 풍부한 사람, 눈치빠르고 센스있어 보이는 사람 조사결과는 결국 우리 한국 .. 2021.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