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흔히 한 팀에 오래 근무한 팀원들이 많을수록 그 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기 쉽다. 소위 말하는 '고인 물' 이 많으면 조직이 썩는다는 비유처럼 말이다.
하지만, 미국 조지아텍 등 미국 유수대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꼭 그렇지 않다고 한다. 즉, 오래 근무한 직원들이 팀에 많을수록 편하게 의사교환을 하고, 협업도 잘 이뤄질 수 있다는 말이다. 또한, 서로 잘 알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감이 높아지고, 서로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시너지를 잘 발휘할 수 있다는 말이다.
연구결과는 팀원들이 함께 일하는 시간이 충분해야만 성과에 도움이 된다고도 말한다. 자세히 말하자면 팀이 생겨난지 1년 미만인 팀에서는 오히려 팀의 존속기간이 창의성과 혁신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또한, 팀의 연차가 중간정도 수준인 팀은 연차와 팀의 성과간에 특별한 상관관계가 없다고 한다. 이 말은 서로에 대해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팀의 창의성과 성과가 올라간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인다.
그렇다면, 팀원 간에 서로의 장단점에 잘 파악할 기회를 주고, 상호간의 업무에 대해 잘 알도록 팀 운영을 잘할 수록 팀의 효과성이 높아진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단지, 함께 한 시간이 오래 되었다고만 해서 성과가 높아지는 것은 아닐테니까 말이다.
반응형
'직장인 자기개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표를 이루는 법]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것이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No ! (0) | 2023.12.12 |
---|---|
[시간관리] 시간관리 핵심은 자기효능감입니다 (1) | 2023.12.02 |
나의 강점을 발견해주고, 말해주는 사람을 곁에 두자 (0) | 2023.04.29 |
면접결과,보고결과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말버릇 한가지 (0) | 2023.04.25 |
[업무우선순위 정하기] 어떤 일부터 처리해야 할까? (0) | 2023.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