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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자기개발

[목표를 이루는 법]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것이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No !

by '흡수인간'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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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프로세스를 설명하는 말 중 PDS 란 말을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PDS란 Plan-Do-See 의 줄인말로서 일을 진행할 때는 계획(Plan)하고 실행(Do)한 후, 그 결과를 평가(See)해 보라는 말입니다. 

 

링컨 대통령의 격언 중 "만약 나에게 나무를 베기 위한 1시간이 주어진다면 도끼 날을 가는데 45분을 쓰겠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성공적인 결과를 위한 '준비' 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또,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 또한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되는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책 '디지털 노마드' 의 저자이자, 네이버카페 '디노스쿨' 카페지기이자 그 자신이 디지털 노마드로 성공한 인물인 '박영훈(파크)' 님께서 소개해주신 개념입니다. 바로 PDS가 아니라, 이른바 DSP(실행하고, 평가하고, 평가한다) 하라는 말입니다. 

 

이는 준비(Plan)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공 가능성을 높이려면 일단 실행(Do)을 빨리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생각을 지나치게 오래 하다가 실행 타이밍을 놓치거나, 아예 실행을 못하게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오류를 방지해 주는 좋은 개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이루고 싶은 것이 있으면서도 "준비중이에요", "언젠가 할거에요", "내일부터 해야지" 라며 미루기를 반복하는 실수를 범할때가 많습니다. 그러지 말고, 만약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당장 실행에 옮기는 것입니다. 비단 위에서 DSP를 말한 박영훈 님 말고도 많은 이들이 이와 같은 맥락의 이야기를 합니다. 

 

베스트셀러 역행자 저자 '자청' 은 이 세상이 너무 성공하기 쉽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성공할 방법을 말해줘도 사람들이 실제로 실행에 옮기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는 그의 책에서 이런 얘기를 합니다. "지금 당장 책을 덮고 유튜브에 아무 영상이나 하나 올려라. 그리고, 블로그를 개설하여 아무 글이나 하나를 옮겨라"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실행에 옮기지 않습니다. '지금은 좀 바빠서' , '일단 이 책부터 다 읽고' 라는 등의 핑계를 이유로 말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다가 스마트스토어로 성공한 최예성님은 강의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I Can do" 라며 다짐하고, 생각을 고쳐먹어야 할 시간에 그냥 "Do" 하라고 말입니다. 

 

롭 무어는 영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자수성가한 인물이자 자기계발서 '레버리지', '결단' , '머니'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의 저자입니다. 그의 책 '결단' 의 원제는 바로 "Start now, Get perfect later" 입니다. 일단 시작하고 점차 완벽을 기하라는 말입니다. 일단 시작하는 것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유튜버 신사임당으로 활동하던 주언규 님, '나의 하루는 세번 시작된다' 의 저자 유근용님 등등.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일단 시작하는 것' 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단 하는 것' 을 포기합니다. 실행했다가 나중에 실패하면 어쩌지? 소득이 없으면 어쩌지 ? 하는 마음에서 말입니다. 저 또한 이런 실수를 범해왔고, 결국 "아, 그때부터 꾸준히 000을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라며 후회합니다. 이 블로그 처럼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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