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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관계관리

[직장상사 스트레스] 권위적이고, 공감능력 없는 상사 대응법

by '흡수인간' 202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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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권위적인 상사는 업무 지시를 할 때 강압적인 유형의 상사를 말한다. 시키면 시키는대로 할 것이지, 무슨 말이 그렇게 많냐? 는 식이다. 아무리 진지하게 상황을 설명해도 '일단 해보고나서 이야기 해' 라고 하던가 '니가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거야' 라는 식이다. 

 

상대방의 처지를 공감하지 못한다. '라떼는 말이야' 라는 말을 자주한다. 상대방의 처지가 어떻든, 라떼는 너같은 상황이었으면 벌써 ~~했어. 라는 식이다. '나 때는 부장님이 회식 가자고 하면, 죽었다 깨나도 따라갔어' 라던가, '나 때는 너같이 말대답 또박또박 했으면 벌써 잘렸어' 라는 식이다. 

 

이런 상사에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unsplash.com

 

첫째, 이런 상사에게 인정받으려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이런 사람들은 절대로 다른 사람의 공로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고마움을 느낄 만큼의 공감능력이 없다. 고로, 굳이 이런 사람들과 잘 지내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둘째, 이 사람들과 정신적,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일로 엮이지 않는 것이다. 회사 안에서 만날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교감을 할 필요가 없다. 일로 엮인다면 그냥 일로서만 대하는 것이 좋다. .

 

그런데 만약, 이런 사람들이 직속상사라서 안 부딪히려야 안 부딪힐 수 없다면? 그럴땐 이런 사람들을 굴복시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을 이용해야 한다. 이런 또라이 상사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사람. 바로 그의 윗 상사다. 이런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 마저도 불가하다면 그 부서, 혹은 그 회사를 관두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어려운 결정이겠지만, 이런 사람들로 인해 우리의 인생의 시간과 감정에너지를 허비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 이 글은 정신의학신문의 기사를 인용/요약하였습니다.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 1. 권위형 및 공감능력부족형 직장상사 - 정신의학신문

[정신의학신문 : 권순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보통의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우리는 평일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요. 대부분 아침 9시부터 6시까지를 직장에서 보내는 것으로 알려

www.psychiatric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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