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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자기개발

[뇌를 젊게 하는 생활습관] CNN 의학전문기자가 말하는 뇌건강 비결 '킵 샤프(Keep Sharp)'

by '흡수인간'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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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적어도 80세 까지는 일을 해야 한다고 한다. 충분한 부를 그전에 축적한다면 그러지 않아도 될지 모른다. 하지만, 설사 그렇다 할지라도 일은 우리 삶의 활력소다. 그래서, 뇌 건강은 중요하다. 육체의 힘이야 젊은이들에 비해 약할지 모르지만, 뇌는 그나마 젊은이들에 비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아니, 어쩌면 그들보다 더 유능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나이가 들어서도 석학으로 추대받으며 활발히 활동하는 학자들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될까? CNN 의학전문기자이자, 에미상을 받은 경력이 있는 산세이 굽타의 책 '킵 샤프' 를 보면 그에 대한 해답이 있다기에 기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산제이 굽나가 추천하는 뇌 건강법은 아래 다섯가지이다. 

 

그에 따르면 뇌는 평생동안 성장하고 학습하고 변화한다고 한다. 따라서, 노력하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뇌를 젊게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첫째 비결은 운동이다. 그는 하루 1시간 운동으로 뇌를 더 총명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마치 이를 닦는것 처럼 말이다. 그는 매일매일 운동하는 것을 추천하며, 만약 1시간을 연속해서 운동할 수 없다면 매 시간 2분씩 걷는것 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둘째, 외국어, 요리, 미술, 악기 같은 것을들 새로 배우는 것이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요즘 '숨고', '탈잉' 등 원데이 클래스 등 큰 돈을 들이지 않고서도 1대1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루트가 많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학습을 하면 뇌가 자꾸 생각을 하게 되고, 문제를 해결하게 되는게 이것이 뇌의 손상을 상쇄시켜 줄 수 있다고 한다. 

 

셋째, 베리류와 녹색 잎채소, 연어/고등어/정어리 등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포함된 생선을 먹으라고 한다. 건강보조제로 섭취하는 것 보다는 실제 음식으로 먹으라고 한다. 건강보조제는 그 성분을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몸의 다른 부분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양치질을 열심히 할 것을 조언한다. "치질을 사용하고 매일 두번 이상 이를 닦으라" 고 말하는 그는 치주염의 위험성을 말한다. 치추염 박테리아가 혈전을 유발해서 알츠하이머를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 치실 사용이 뇌 건강에도 좋다고 말한다. 

 

넷째, 수면의 중요성이다. 흔히들 나이가 들수록 잠이 줄어든다고 하는것도 잘못된 상식이라고 한다. 오히려 수면 욕구는 계속 되지만 나이가 들면서 잠을 잘 못자는 경향이 있어 그렇지, 수면욕구는 절대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루 7-8시간 수면을 권장한다. 잠이란 게을러서 자는 것이 아니라 강해지려고 잔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다섯째,  친구나 이웃과 산책하며 걱정거리에 대해 대화하라고 한다.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가 스트레스 해소에 얼마나 좋은지는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낮추는 것은 뇌건강에도 좋다. 

 

저자는 또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할 것을 권한다. 그는 아래와 같이 말한다. 

 

"여러 해 동안 기자 생활을 하면서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들이 더 잘 살고, 더 오래 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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