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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시간관리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소중한 Tip 을 또 한가지 얻었다.
그간에 알고 있던 Tip 은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기, 잠자는 시간을 줄이기, 자투리 시간을 확보하기 등이었다.
이것은 말 그대로 '시간' 을 관리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시간관리 전문가인 로라 벤더캠은 이와는 좀 다른 이야기를 한다.
그녀는 '시간' 을 관리하지 말고, '일' 을 관리하라고 한다.
다시말해,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는 것인데, 여기서 그치면 다시 아래와 같은 문제에 봉착한다.
그럼 도대체 어떤 것이 소중한 것인지 알아낼 수 있단 말이야?
이에 대해 그녀가 제시한 방법은 매우 유용한데, 직장인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아래와 같은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올연말 성과평가를 받을때, 만약 내게 올해 어떤 것이 가장 큰 성과인가? 라고 묻는다면 나는 무엇을 할것인가?
그러면, 두세가지 핵심적인 과제가 나올 것이고, 이것을 제외한 것보다 그 핵심적인 과제를 먼저 수행하게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개인의 삶을 예로들면 아래와 같은 질문을 던져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내가 먼 훗날 내가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면, 그것은 어떤 일을 했기 때문일까?
우리는 종종 중요한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익숙하거나 복잡하지 않은 일, 수월한 일, 아무생각 없이 시간을 때울 수 있는 일을 하느라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매 순간 이것이 나중에 가서 내게 만족감을 줄 일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생활한다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을 할 가능성은 줄어들 것이다.
결국, 시간이 부족하다는 감정을 선사하는 것은 하찮은 일을 하지 않을때가 아니라, 중요한 일을 하지 못할 때이기 때문이다.
※ 참고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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