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벽에 부딪혔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

67. 

 

인생에서 우리는 장벽을 만난다. 넘을 수 없을것만 같은 장벽말이다. 

 

그럴때, 사람들은 두가지 선택을 한다. 

 

하나는 희생자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그럴때 우리는 하던 일이나 목표를 포기하게 된다. 상황을 탓하고, 어떻게든 자기를 이렇게 되도록 만든 원인을 찾는다. 그 원인 때문에 자기가 이런 것이라고 말한다. 결국 그런 생각에 사로잡혀 살게된다. 

 

두번째는 그 장벽 앞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는 것이 이에 속한다. 

 

한 기사를 보니 코로나 시대에 사람들은 막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산다고 한다. 

취준생이든 직장인이든 불안감에 못이겨 자기계발을 하고, 투잡을 한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 중에도 두가지 부류가 있다고 본다. 

 

하나는, '왜 하필 이런 시기를 내가 겪어야 하나?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는 언제 끝나나?' 라고 생각하는 부류다. 

전형적인 '희생자(피해자)'의 마인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또 어떤 사람은 '코로나 때문에 세상이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되었구나. 사람들이 보지 못하지만, 내가 찾아낼 수 있는 기회가 뭔가 있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